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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1/10 단지 난.
  2. 2008/12/08
  3. 2007/08/07 어디서 가꼬 온 글
  4. 2007/08/05 휴.....
  5. 2007/07/19 도리
  6. 2007/07/04 하늘

단지 난.

끄적이기 2009/11/10 23:39

당신 목소리가 좋아.
당신 보는 것만으로 좋아.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없고
바라고 싶지도 않아.
그냥 그대로 있어줘..
그냥 내곁에..
저작자 표시
Posted by dbjang

끄적이기 2008/12/08 22:54

예전에, 조금 어린 시절에,
비가 엄청 오는 날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비를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고, 가끔은 비를 맞기도 했다.
(그 시절엔 그렇게 산성비가 심하진 않았을 적,)
삐삐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
나는 그 삐삐를 하나 가입을 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겸해서 간 장소에는 아무도 나타나질 않았다.
아,
그 때 내가 우산을 가져가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집을 나설 때 비가 오질 않으면 우산없이 나가는 것이 버릇이라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날도 나올 때
비가 오지 않았던 관계로 그냥 빈 손으로 나갔던 것 같다.
제과점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그냥 비를 맞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전화를 하면 되었을 것을..
전화를 하러 가는 동안 친구들이 올까봐 가질 못했었다.
1시쯤 만나기로 했었는데 3시쯤 발걸음을 돌렸으니 장장 2시간을 기다렸다 돌아갔던 그 때 일 때문인지,
나는 기다림에 익숙해졌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비를 너무 싫어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아버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음을 너무나도 싫어하셔서 약속시간은 물론, 어떤 걸 해야 한다고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그래서인지 늦게 도착하게 되면 화를 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덜한 듯 하다.
허나,
배가 고플 즈음 늦으면 까칠해짐은 누구도 못당해낸다.
-_-
애도 아니고 ... ㅡ.,ㅡ;;

그 날,
집에 돌아와서는 참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 일을 알고나서 친구들이 너무나도 미안해들 했고,.
그 이후로는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기다림에 익숙해져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만날 사람은 날 절대로 기다리게 하지 않을 사람을 만나고 싶다..
작은 바램..
Posted by dbjang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

보고 싶다고 투정부리고 언제 볼까 약속을 잡고

피곤하지만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들이 행복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것이 너무 싫다.

그래서 언제나 상처를 받고 눈물을 자주 흘리게 되며

나를 버리면서 사랑하는 내자신이 미워진다.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는 내가 마셔버린 게 독약인지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게 되면 피곤해도 잠을 잘 수 없고, 가야만 하는데 지나치지 못하는 장소들이 늘어나며 기운이 없어 먹어야만 하는데도 먹지 못한다.


이별하는 순간 독약이 온몸에 퍼져 점점 죽어가는 자신을 볼 때서야 내가 또 독약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Posted by dbjang

휴.....

끄적이기 2007/08/05 23:51
오ㅐ 이리 힘들지???
정말 맘 돌리기 힘들까?
내가 너무 얽매여있나?
관심받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드네.....

한 발짝 다가선거 같은데 다시 한발짝 물러나고....
조금 다가가면 조금 더 뒤로 도망가는 것 같고.....

나 왜 이리 자신이 없어지지???
힘들어....
Posted by dbjang
TAG 눈물

도리

끄적이기 2007/07/19 23:43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룰대로 행동할 순 없을테고
그 룰에 따라만 행동을 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상식"이라는 것이 있고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있으므로
결코 경거망동하여 자기 멋대로 살아 다른 사람에 피해를 줄 필요도 없을 뿐더러,
충분히 나이가 들고 의지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도 될 일이 있고
절대 해선 안 될 일이 있는 법.

도리상, 이제껏 삶속에서의 질서상,
그래선 안될 일들을 행한 모습을 봤을 때, 우연히 알게 되었을때,
그것이 나와 관련이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용서가 안될때...

이건 그냥 지나치고 현재에 충실해야 할런지,
아니면 그런 사람과의 인연을 끊어야 할런지,
요즘은 너무 고민이 된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대립이 아닌, 절대 이 사회에선 행해져서도 안될 일을 한 경우라면
그걸 어떻게 눈감아 주고 넘어갈 수 있을까....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닌 숫자에...
나이가 어리다면 어린 열정에 , 어린 것이 무얼 알겠냐는 푸념으로 넘길수 있겠다만,
이건.....
신경을 쓰지않으려니 나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인지라 눈감아줄수도 없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걸까?

Posted by dbjang

하늘

느끼기 2007/07/04 18: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

요즘은 참으로 일도 쉽사리 풀리지 않고
매일을 살얼음 걷고 있듯이
조심조심 살아가게 된다.

그럴땐 하늘을 보게 되는데
그 때의 하늘은 너무 높고
닿지 못할 높이에 있는 것 같고

눈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날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떨땐
그 눈물이 그칠 때가 있다.
하늘이 사무치도록 그리울 땐
바다가 더욱 보고 싶고.

지난번에 본 동해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비록 나쁜 일을 잊기 위해
그 곳을 갔었지만
어쩌면 그 하루로 인해
난 좀 더 성숙해져갔을지도...

이제
나두 이렇게 커가나부다...

Posted by db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