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로 배에 뭐가 자꾸 만져져서 집 옆 동물병원을 갔다.
당산까지 갈려니 애가 자꾸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그냥 옆에 갓다.
옆에는 동물병원이 두 군데가 있는데 지난번 갔던 곳은 왠지 모르게 너무 상업적이다.
그래서 그 옆에 갔더니..
진료비는 좀 비쌌지만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풍부했다.
2마리의 냥이를 이미 키우고 있었고.
다로는 그래도 건강하고 정상이란다.
만져진건 지방이고.
살을 빼면 된다고 한다.
밥을 달라는 대로 주면 안되고 버릇없이 굴면 혼내야 하고
보호자이기 때문에 알아듣고 교육이 된다고 한다.
보호자.
ㅎㅎ
다로의 보호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