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내가 엄마의 부엌에서 배운 것들 : 엄마 없이 먹고 사랑하고 살아가기

 


내가 엄마의 부엌에서 배운 것들

저자
맷 매컬레스터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3-12-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내 생의 절반, 나는 엄마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했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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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원 받는다.. 1

 


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 원 받는다

저자
유영수 지음
출판사
아경북스 | 2011-02-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부동산 경매 시장, 어설프게 덤볐다가는 대박은커녕 쪽박 찬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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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쉽게 그리고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부동산 투자이다.

일단 종잣돈 마련부터.

 

 

17.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삶이 때로 쓸쓸하더라도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저자
이애경 지음
출판사
허밍버드 | 2013-10-2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힘들지만 견뎌 보는 것. 하루를 견디고 나면 다음 날도 그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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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초의식 독서법 :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저자
김병완 지음
출판사
아템포 | 2014-02-1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더 이상 읽기만 하는 바보로 살지 마라!" 위대한 인물,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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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나가는 방법을 달리 하니 나 또한 지식으로 똘똘 뭉친 뇌섹녀가 되어 가는 것 같다.

 

 

 

19. 패럴렐 월드 러브스토리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14-05-2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평행한 두 세계와 엇갈리는 두 개의 기억. ‘진짜 과거’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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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일까?

현실에서 뇌를 바꾼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20. 하루하루 기분 좋아져라 : 페리테일의 감성 카툰 

 


하루하루 기분 좋아져라

저자
정헌재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4-01-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70만 독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페리테일이 돌아왔다!차가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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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14-09-1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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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직 아름다울 수 있다.

아이들, 청소년들이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22. (내인생의)스프링 캠프 :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저자
정유정 지음
출판사
비룡소 | 2007-07-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네 고래는 안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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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가의 책을 읽다보면 숨이 가쁘다.

표현도 참 버겁고 내용도 버겁다.

그러한 책을 썼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낸다.

 

 

23. 가면산장 살인사건


가면산장 살인사건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14-09-2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런 반전은 없었다.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이중 삼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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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있는 소설

 

 

 

 

24. 익명소설

 

 


익명소설

저자
익명소설 작가모임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4-07-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 [익명소설] 은 하나의 사건이다!" 문학의 금기와 억압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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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지 모르겠다.

기존의 본인들이 내놓은 소설과는 많이 다르게 냈겠지.

약간 음란한 내용들도 있긴 하다.

뭔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를 글도 있다.

하지만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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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작가 dbjang 2015/03/29 02:53

2주간의 맞춤법 강의가 끝이 났다.

넝쿨이가 첫 등원 후 처음으로 홀로 배운 과정이다.

첫 날은 넝쿨이의 열감기로 인해 출석을 못했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모두 출석해 강의를 들었다.

그 설렘. (설레임은 맞춤법에 어긋난다.)

딱딱한 의자에 앉아 책상위에 노트와 프린트물을 올려두고 앞에 계신 작가님, 선생님을 바라보는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

이런 기분을 아시는가.

수, 금은 맞춤법 강의를, 목요일은 동화구연을 배우러 다니면서 오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갔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순간들이었다.

(물론 육아를 하면서 죽어지낸 것만은 아니다 -_- :D )

볼펜을 들고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가며 필기를 하는 것만으로 희열을 느꼈다면 믿을까?

나는 원래 글에 관한 것은 모두 관심이 있다.

책이든, 쓰는 것이든, 어떤 강의든.

배우는 것이 즐겁다.

배우고 나니 내 삶이 행복하다.

역시 배워야 하나보다.

수고했어. db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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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작가 dbjang 2015/03/27 15:04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사건들 가운데 아이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관련된 내용이 많다.

내용도 상당히 무섭고도 황당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신문을 펼치면 그런 내용이 없다.

그러한 내용은 아주 짤막한 기사로 나오거나 대통령이 한가하게 차 마시고 있는 것을 취재한 내용들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니, 차 한 잔 마시는게 그게 대서특필할만한 내용이긴 한거야?

도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 지 모르겠다.

아직 3년이 남았대.

아읔 정말..


경남에서는 무상급식을 선별적 급식으로 바꿔 서민 급식을 먹으려면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서류를 내야 한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많다.

아이들은 밥을 굶어도 좋으니 절대 그 급식은 안하겠다고 한다.

당연히 그 급식을 먹게 되면 아이들에게 알려지니까.

바보도 아니고.

울부짖는 부모들을 향해서 지사가 한단 말이 고작 학교에 밥먹으러 가냐 는 말이다.

그러는 사람이 미국에 가자마자 골프부터 치느냐고.


이번엔 고양시에 일이 하나 터졌다.

아주 대단한 재단의 유치원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이다.

이건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행 수준인데 사건을 덮으려고 급급이다.

신문이나 뉴스에선 보도조차 되지 않았고 국내 최고의 사이트 네이놈에선 댓글과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있다.

이미 예전에 화정에서 일어난 사건에 중심에 있었던 동일한 재단이니 언론 조작과 수습은 껌이겠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상대는 아이와 부모란 말이다.

출산을 하라고 외치기 전에 그 부모와 아이의 인권을 지켜달란 말이다.


이 나라는 돈이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

애가 없다면 어느 정도 살 수 있는 나라다.

아이가 이 나라의 미래인데 어쩌려고...

조금, 아니 많이 걱정스럽다.

신문을 읽어도 기분 좋은 기사는 손에 꼽는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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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작가 dbjang 2015/03/24 10:59

두 아이 중 한 녀석에게라도 열감기가 찾아오면 나의 기존 생활리듬은 깨진다.

내가 아이들의 병치레 중 가장 무서워하는 것 중 하나가 열감기인 이유는 도대체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이 불만인 것이 아니라 걱정이 배가 되니 잠을 잘 수가 없다.

아무리 피곤하지만 편히 잠이 오질 않는다.

차라리 내가 아픈 것이 낫지,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힘듦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든 부모들이 그렇겠지.


이번엔 넝쿨이에게 열감기가 조용히 찾아왔다.

생일파티가 있어 누나랑 키즈까페에서 신나게 놀고 왔는데 그 날 밤 원인 모를 열이 나기 시작했다.

다음날 부랴부랴 병원을 가니 목이 부었고 독감도 유행중이고, 인플루엔자도 유행중이고....

그 유행하는 병들 중에 우리 아이가 걸리지 않기만을 바라며 약을 먹이고 간호를 해주니 조금씩 차도가 생겼다.

동생을 돌보느라 자신에게 신경을 못쓰는 엄마를 탓하지 않고 묵묵히 옆에서 엄마를 도와주는 행복이 덕분에 나는 그래도 마음은 많이 외롭지 않았다.

나의 보물 1호 행복이, 2호 넝쿨이.

나의 남편 아랑은 그냥 0순위이므로. :)


이제는 주말이 되었고 넝쿨이도 더이상 열이 나지 않는다.

정말 다행이고 다행이다.


참.

행복이가 드디어 낮잠을 오래 자지 않아도 충분히 버텨낼 체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 일을 어쩌지?

처음 있는 일이다. ㅎㅎ

이제 아랑 역시 같이 오랫동안 잘 수 있는 시간은 넝쿨이와의 낮잠시간 뿐이 되었다.

정말 금방 금방 크는 구나.

내 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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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작가 dbjang 2015/03/22 03:15

 

나는 기독교가 나의 종교다.

어릴 때에는 교회를 편하게 다닐 수만은 없었다.

그리 좋아하지 않은 부모님 때문에 한번씩 갔고 (그렇다고 나 역시 절실히 가진 않았다.)

독립을 하게 되면서 친구를 따라 예배를 드리러 갔었다.

좋았다.

힐링이 되는 내 마음이 좋았고 성가대의 음성이 좋았다.

그리하여 세례를 받은 후 성가대에 들어가 연습하는 것도 좋았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도 없었고 나는 내가 드리고 싶으면 가서 예배를 드리면 되었다.

 

이사를 하고 나서 어디 적을 두지 못하고 있을 때 동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교회로 갔다.

새내기 신도를 위해 한 명의 인도자가 따라붙었고 사흘이 멀다하고 반찬이며 샌드위치며 집에 갖다주었고 연락을 했다.

한 번은 첫 째 어린이집 등원으로 바쁜데 찾아왔었다.

연락이 되질 않는다며 찾아왔는데 거기에서 나는 이 교회에 정이 확 떨어졌다.

이 교회에 예배를 드린게 딱 한 번이다.

나는 예배를 드림으로써 용기를 얻고 다짐을 하는 사람인데 이건 사람때문에 정이 떨어져 더 이상 발걸음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아이의 어린이집 친구 아버지가 목사님이라 그 교회를 가게 되었다.

아주 작디 작은 교회.

내가 찬양을 하면 내 목소리만 들릴 것만 같은 그렇게 작은 곳.

아이들이 유달리 많아 어린이집 같은 곳.

참 좋았다.

성경공부를 하는 것도, 마더와이즈라는 부모교육을 받는 것도 좋았다.

거기까지만 했으면 좋았으련만 점점 내 생활로 쳐들어오는 게 싫어졌다.

나의 모든 것을 알려고 했고 기도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내 목을 죄어오는 것 같았다.

그 전엔 나일론 신자라 그렇게 깊이 공부를 하지 않았었는데, 아니 몰랐었는데 성경을 알면 알수록 무서워졌다.

 

구약성경 중 '대머리야 대머리야' 하고 놀렸다고 암곰이 쫓아나와 아이들 42명인가를 찢어죽였단다.

그 소리에 놀라 직접 찾아보니 진짜 있다!

이게 뭐지?

아이는 하나님이 키워주신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찍히고 있지만 부모는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느라 바쁘다.

점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른 종교를 가진 적이 없다.

그리 독실하진 않지만 기독교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이다.

점점 맞지 않은 논리로 인해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중이다.

 

나에게 종교라는 것은 마음에 힘이 되는 것인데 지금 나에게 종교는 짐이 되고 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던 나 였는데 그 혼자 있는 시간이 주어지질 않는 것 같아 깊은 시름에 빠졌다.

사실 안 가면 그만이다.

근데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고개를 드니 다 엮여 있다.

그냥 끊어버리자니 다른 이들이 엮여 있고.

하도 개독교라며 욕을 해대니 창피하기도 하고.

좀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사고를 쳐대니 한숨이 나온다.

 

지금의 종교는 남편이고,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나의 종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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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작가 dbjang 2015/03/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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